지하실 (20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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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이 정체불명의 핵공격을 받는다.
판교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동백과 아내, 딸은
재난안내문자를 받고 자신의 집 안 지하실에서 2주간 은신하기로 결정한다.
재난안내문자에 따르면 핵공격 후 2주가 지나면
방사능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
2주 후 야외생활이 가능하다고 공지되어 있다.
이제 동백의 가족은 하루하루를 지하실에서 버티기 시작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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