헬로우 평양 (20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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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영화인들의 사심가득(!) 뉴트로 평양 여행기!
2013년, 백문이불여일견,
세상에서 가장 폐쇄된 나라 북한을 여행한 감독 그레고르 뮐러는
70년대 SF 도시 같은 평양을 몰래 촬영한다.
외부 활동 시 두 명의 가이드 동반 필수라는 엄격하게 제한된 감시 속에서
자유롭지 못한 여행의 아쉬움을 느낀 그는 평양에 다시 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.
하지만 그로부터 4년이 지난 2017년, 그의 마음을 돌려놓는 일이 생기는데
,
그것은 바로 ‘제28회 만경대상 국제 마라톤 경기대회’,
평양의 거리를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
세계가 주목하는 평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.
ㅍ 그는 과연 풀코스 완주와 함께 새로운 평양을 만날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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