짐승의 끝 20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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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를 낳기 위해 고향에 가는 ‘순영’.
그녀가 탄 택시에 태령휴게소를 간다며
야구모자를 쓴 남자가 탑승한다.
합승한 것도 모자라 순영에게 라이터와 돈을 빌리는 야구모자.
무당처럼 순영과 택시기사의 과거를 줄줄 꿰기 시작하더니
곧 전기가 나가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올 거라며
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.
거짓말처럼 그의 말대로 택시가 갑자기 멈추고,
순영은 정신을 잃는다.
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고,
곧 돌아오겠다는 택시기사가 남긴 메모뿐.
핸드폰은 불통인데 주변엔 이상한 괴물 소리마저 들린다.
그때 무전기로 누군가 순영에게 연락한다.
합승했던 야구모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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