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어전설 (2016, 코미디/드라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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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쿠아리움에서 수중 공연 일을 하던
전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‘영주’(전혜빈)는
제주도 해녀들의 싱크로나이즈드 코치를 제안 받고
제주도로 향한다.
그러나 해녀 대표 ‘옥자’(문희경)는 행사에 무관심하고,
조용한 시골 마을을 혼란스럽게 하는 영주가 영 못마땅하다.
영주는 자신을 무시하는 옥자에게 자존심을 건
바다 잠수 대결을 신청하게 되고,
이기는 쪽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로 한다.
과연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이며,
제주 해녀들은 무사히 싱크로나이즈드를 배워
공연을 할 수 있을 것인가…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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